인생 최고의 드라마 온에어 완결 리뷰 김하늘 박용하 이범수 송윤아

드라마 기본 줄거리

온에어의 기본 줄거리는 톱스타와 매니지먼트 그리고 드라마 작가와 드라마 감독이 하나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적나라하고 과감 없이 보여주면서 4명의 캐릭터가 미묘한 갈등과 감정 속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내용입니다 

 

톱스타 역의 김하늘 망한 엔터 사장 이범수와의 관계과 서로에 대한 감정의 선 그리고 초짜 신입 감독과 성공한 대 작가 송윤아와의 미묘한 감정을 너무 로맨스가 주가 아닌 여러 가지 요소들로 보여주면서 긴장감과 다음 화가 궁금해지는 내용입니다.

드라마를 보고...

먼저 나의 드라마 인생의 TOP3안에 드는 작품이면서 나의 취향을 저격하는 내용인 드라마였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게 보았고 생각날 때마다 1화부터 완결까지 5번 이상은 본 작품이다.

 

온에어는 첫 화부터 어마어마하게 극에 몰입을 주는데 그 당시 드라마가 방영할 시기는 2008년도였고 이때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부하고 공동수상을 까는 발언을 하면서 시상대에서 내려오는 김하늘의 모습은 정말 몰입감을 주게 만들었고 김하늘이 수상을 거부하자 신입 pd인 박용하가 김하늘을 잡으러 가면서 하는 대사와 김하늘이 그 대사를 듣고 뺨을 때리는 장면은 두 인물의 시작점을 확실하고 임팩트 있게 보여준 장면이다.

 

나는 온에어가 방영할 때는 안 봤고 그 당시 드라마 초반에 방영할 때 송윤아의 연기력 논란이 있는 기사를 보고 아 ~ 저런 드라마가 있구나 하고 그냥 넘겼던 기억이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드라마의 재방송을 보게 되었고 그때부터 온에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나의 드라마 top 3에 들어가게 되었다 

 

드라마 온에어는 4명의 캐릭터도 정말 매력이 넘치고 재미있게 표현했는데 특히 김하늘이 연기한 싹수없는 톱스타는 정말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하고 싹수없는 캐릭터를 확실하게 하니까 이범수와의 미묘한 감정선과 관계가 더욱더 확실하게 보이고 그로 인해 몰입감을 어마어마하게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카메오로 출연하는 배우들 덕분에 설정상 방송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몰입도도 확실하게 좋았고 카메오들이 튀지 않고 드라마를 스무스하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어서 카메오를 보는 재미도 포인트로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1화 2화 점점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다음 화가 어떤지 궁금한 작품이면서 그다음화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고 지금 생각해도 아쉬운 것이 하나도 없었던 작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러니 완결된 드라마를 보고 싶은데 어떤 걸 볼지 정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드라마 온에어를 추천드리고 꼭 보셨으면 좋겠다

 

또한 예전 드라마에 단점으로 연기가 좀 부자연스럽거나 이질감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온에어는 지금 봐도 전혀 연기에 대해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고 한번 보면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의 연기력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평점

재미    ★★★★★ 

연기력 ★★★★☆

대본    ★★★★☆

몰입    ★★★★★

총평    ★★★★☆

 

재미와 몰 입면에서 최고인 드라마 온에어 어느 하나 빠짐없이 고루고루 갖추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고 싶으시다면 드라마 온에어를 추천드리고 다음에도 드라마 리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