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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청춘기록 완결 리뷰 박보검 박소담의 엄청난 캐미 드라마

드라마 기본 줄거리

드라마의 기본 줄거리는 배우를 꿈꾸는 모델 박보검 그리고 박보검의 팬인 실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박소담이 우연한 계기로 박보검의 메이크업을 하게 되면서 서로 성장하고 사랑하는 드라마이다

 

하지만 박보검이 점점 스타가 되어가면서 박소담도 점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자리를 잡아 꿈을 이뤄가지만 둘의 사이는 점점 갈등이 커져가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과 청춘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꿈을 이루는지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드라마를 보고...

먼저 청춘 기록을 보게 된 이유는 처음 서현진이 잠깐 카메오로 나오는 것을 보고 보게 되었다 서현진의 팬이어서 어떻게 카메오로 나오게 될지 궁금했기 때문에 청춘 기록을 보기로 결심해서 1화를 보았지만 엄청나게 재미있거나 끌리는 1화는 아니었다 대부분 드라마를 1화에서 판단하기 때문에 다음 화가 보고 싶지 않으면 대부분 보지 않지만 다음 화가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서현진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1화를 보고 나서 2 3일 후에 2화를 봤다 

 

2화부터는 박보검이 배우로서 나아가는 모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박소담과 만나면서 묘한 기운을 뿜어내는 2화이지만 너무 억지스럽고 말도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엄청나게 몰입이 되진 않았다 하지만 박소담의 연기력과 박보검의 얼굴이 3화를 보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드라마를 포기하지 않고 보니까 점점 재미있어졌고 화가 거듭될수록 다음 화도 궁금해졌다 

 

그렇게 서현진이 카메오로 출현하는 화까지 보고 나서도 청춘 기록의 이름의 드라마를 계속해서 시청했고 두세 달에 걸쳐서 끝까지 다 볼 수 있었다.

 

만약 엄청나게 몰입감과 재미가 있었다면 길면 일주일 짧으면 3 4 일 정도로 다 보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고 소소한 재미였기 때문에 끝까지 보는 것에 시간이 좀 걸렸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남자 조연급 배우들은 연기가 너무너무 아쉬웠고 대사를 쓴 작가도 너무 오글거리고 이상한 말투가 종종 있어서 몰입을 방해했다 그러나 박소담과 박보검 그리고 박보검 가족들 나쁜 모델 사장과 박도 하역을 해주신 배우들이 그 중심을 잡아주고 확실한 캐릭터를 구축해주어서 드라마를 끝까지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하지만 드라마가 마무리로 갈수록 너무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이 많아서 힘이 빠지는 화가 많이 있었고 다음 화가 궁금하고 몰입이 되어서 본 느낌이라기보다는 그냥 빨리보고 다른 드라마를 시작해야지 하는 느낌이 큰 상태로 마지막화까지 보게 된 것 같았다. 

 

나는 드라마를 본 후 그 드라마에 엄청나게 몰입을 하기 때문에 마지막화가 끝나고 난 뒤 메이킹을 다 찾아서 보는 습관이 있지만 이 청춘 기록을 그럴 맘도 생각도 안 들었던 드라마이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고 최악이라는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내가 드라마를 끝까지 다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드라마이고 급하게 마무리를 지은 느낌이다 그리고 박소담과 박보검 모두 너무 잘 풀리고 갈등이 있을라고 하면 그냥 스무스하고 이상하고 몰입이 안되게 해결되는 느낌이어서 많이 아쉬웠던 작품이다

평점

재미 5점 만점에 2점

연기력 5점 만점에 4점 이건 원해요 역과 김진우 역을 제외한 점수이다

대본 5점 만점에 2점

몰입 5점 만점에 1점

총평 5점 만점에 2점

 

최근에 드라마를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그 드라마를 청춘 기록이라는 드라마로 시작했지만 많이 아쉬웠고 조금 더 재미있게 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중간에 포기할 정도에 드라마는 아니어서 어느 정도는 만족할만한 드라마였고 박소담과 박보검 둘 다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해서 그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보면서 드라마를 계속 볼 수 있었던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