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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프로야구 개막일 확정! 정확한 날짜는 미정

KBO프로야구 개막일 확정! 정확한 날짜는 미정

 

KBO 리그 개막일이 확정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멈춰서 있는 한미일 프로야구 가운데 한국이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0 시즌 개막일을 확정한다. 금요일인 5월 1일 또는 화요일이자 어린이날인 5월 5일 개막하는 안이 유력하다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 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방심할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그러나 무관중 경기 등 감염 예방 조치를 한다면 야외 스포츠의 개막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여서 KBO도 부담 없이 개막일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연습경기와 교류전에 대한 일정도 공지했는데 21일부터 팀 간 연습경기가 시작된다고 한다 그동안 청백전으로만 컨디션을 유지해오던 10개 구단에는 청량제 같은 일이다. 교류전은 팀 당 4경기씩 총 40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습경기가 27일 에 끝이 나는데 이는 코로나 19로 취소된 시범경기를 대신하는 성격이고 통상 시범경기 종료 후 곧장 정규시즌을 개막했다는 점에서도 5 워 1일 개막이 유력하다

 

이사회에서는 개막일 확정과 함께 관중 입장에 관한 세부 사항도 논의할 전망이라고 발표했고 시작은 무관중이지만 점차 입장 가능 관중 수를 늘려나가겠다는 것이 KBO의 입장이다 

 

관객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기준과 시기를 잘 정하는 것이 이번 연도 야구팬들이 코로나로 인해 불안한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어떻게 정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문제점도 발견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감독들을 중심을 현장에서 155경기 체제가 무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144경기 체제를 고수하려면 월요일 경기, 더블헤더를 피할 수 없는데 이는 고스란히 현장의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진행된다면 경기력 저하의 우려도 있어서 이에 따른 대안도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개막일이 확정돼서 프로야구가 진행된다고 해도 당분간은 무관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직 현장의 느낌을 받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모든 스포츠가 멈춰 저 있는 상태여서 이러한 스포츠가 개막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환진자가 발생한다면 긴급 이사회를 열어 경기 중단 기간을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일단은 팀당 144경기를 목표로 시즌을 개막하고 상황에 따라 경기 수를 줄이는 것도 논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논의로 지금까지 나온 이번 연도 프로야구는 7월에 열 예정이던 올스타전은 취소했고 5전 3 승제였던 준플레이오프도 3전 2 승제로 줄이기로 했다

 

이처럼 야외시설이 하나씩 재개되는 상황에서 더 조심하게 시행하고 다시 집단적으로 코로나 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또 안전을 명심해서 모든 스포츠와 문화생활들이 점차 시행되었으면 좋겠고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