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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정찬성 선전포고 오르테가와 대결 성사될까?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는 오늘의 이슈입니다 오늘 제가 인터넷 서핑을 하는 와중에 정찬성 선전포고가 눈에 들어와 클릭을 하는 순간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는데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사건의 시작은 박재범이 뺨을 맞았다는 기사를 쓴 미국 매체 EPSN 알리엘 헬와니 기자의 트위터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자는 오르테가가 박재 벙의 통역을 문제 삼았고 정찬성이 화장실을 간 것을 보고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다가가 박재범이냐고 물은 뒤에 박재범은 자신이 박재범이다 라고 하니까 오르테가가 바로 손바닥으로 박재범의 뺨을 떄렸다. 라고 트위터에다가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UFC 선수 안젤라 힐도 내 앞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덧붙인 것을 보아 정말 있었던 일인 것 같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한국 팬들은 분노했지만 박재범 소속사 측은 오르테가 선수 측에서 시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하면서 마무리돼었다고 전했고 부상이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박재범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 라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왜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뺨을 떄렸을까요? 오르테가는 1991년생 UFC 선수고 페더급 랭킹 2위인 선수입니다 이러한 시비는 정찬성과의 신경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데요 원래 두 사람은 2019년 12월 부산에서 열린 UFC 한국대회에서 경기를 치를 생각이었지만 오르테가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성사되지 못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에 정찬성은 한 인터뷰에서 `오르테가는 이미 나에게 한 번 도망갔다 굳이 잡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말할 때 통역이 박재범이었던 것입니다 박재범은 정찬성의 소속사 대표이면서 통역을 맡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인터뷰를 본 오르테가는 정찬성은 물론이고 그 말을 통역한 박재범도 만나면 때릴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박재범을 향해 `내 경기에 보러 오는 걸 환영한다 그런데 나와 마주쳤을 때 내가 널 때려도 놀라지 말라. 부상과 도망가는 건 다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찬성은 박재범을 건드리면 나도 안 참는다라고 경고를 하였고 그 뒤 라스 베거의 모바일 경기장을 찾으면서 이 세 사람이 마주치게 되면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여러 사람들은 격투기 선수가 일반 사람들 폭력 한 것이 아니냐 라는 비난과 함께 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혹은 UFC에서 경고 혹은 징계를 해야 한다고 말을 높였지만 UFC 회장은 이번 일이 확대되지 않길 바라고 오르테가와 정찬성의 공식 경기를 바로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말을 들었으면 짜인 각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예전부터 SNS에서의 설전도 있었고 그러한 인터뷰도 사실이기 때문에 짜여진 각본은 아닐 것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그냥 마케팅으로만 생각하는 UFC 쪽은 조금 아쉬운데 박재범 쪽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경기에서 두 사람의 악연 그리고 박재범의 복수는 어떻게 끝날지 알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벌어진 가운데 과연 이 끝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정찬성이 같이 있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정찬성이 화장실 가니까 박재범한테 가서 뺨을 때린 오르테가한테 조금 실망한 면도 있지만 정찬성 선수가 오르테가와 경기가 잡혀서 오르테가 선수를 이기고 박재범의 복수를 통쾌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UFC 회장은 이번 일로 마케팅도 되었다고 생각하고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정찬성 선수가 더욱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고 이번 경기를 이긴다면 바로 타이틀전을 바라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벌어지면 안 되겠지만 정찬성 선수도 그리고 박재범 씨도 이번 일도 더욱더 심기일전해서 만약 오르테가와 경기가 잡힌다면 이번 일을 생각하면서 오르테가를 박살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