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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0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8강 한국 요르단 2:1 한국 극장골로 승리!

안녕하세요 오늘의 스포츠 소식은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8강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 생각인데요 오늘 기분 좋게 승리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승리가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몇 번의 승리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오늘 19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후반 추가시간 이동경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지금 우리나라는 16개국 참가국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두고 c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d조 2위로 올라온 요드단을 상대했는데 오늘의 승리로 22일 오후 10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4강전에 예정되어있습니다 

만약 호주를 이기게 된다면 1988 서울 대회부터 9회 연속이자 통산 11번째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 짓게 됩니다 꼭 이겨서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의 본선 진출 자격은 지금 대회에서 3위안에 들면 도쿄행 티켓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강전이 정말 중요하고 이기게 된다면 무조건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4강에서는 어떤 전술과 선수 구정이 있을지 궁금하고 또한 김학범 감독은 매 경기 선수 구성에 큰 변화를 주었는데 이번 요르단을 맞아서도 우즈벡과 3차전 선발 출전 선수 중 8명을 바꾸고 경기를 시작한 만큼 4강에서도 선수 변화가 많이 있을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경기 내용은 초반 한국 선수들이 밀어붙였는데 첫 선제골은 상대 미드필더 진영에서 이동준이 얻어낸 프리킥으로 한국 선수들이 약속된 플레이를 잘 수행해서 골을 넣었는데 처음에 김진규가 왼쪽으로 내준 공을 김대원이 논스톱으로 주었고 그걸 정태욱이 머리로 떨궈준걸 이동준이 골키퍼와 공을 경합해 조금 부산스러운 상황에서 곁에 있던 조규성에서 다시 헤딩으로 흘려줬다 그 저라 조규성이 이동준에게 시선이 끌려 골대가 텅 비어버린 틈에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 

 

이 기세로 한국은 더욱더 요르단을 밀어붙였는데 골은 넣지 못하고 후반전으로 넘어갔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김학범 감독님은 맹성 우을 빼고 이동경을 투입해 더욱더 밀어붙이겠다는 모습을 보였고 한국 선수들은 요르단을 계속 밀어붙였지만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후반 30분에 모하마드 바니 아티에 가 슈팅한 공이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야잔 압달라 알 나이 마트에게 연결되었고 알 나이 마트가 오른발로 골문 왼쪽 구석에 차 넣었다 이렇게 1:1이 되어 불의의 일격은 맞은 한국은 39분 교체 카드로 김진규를 빼고 정승원을 투입했지만 요르단은 계속해서 한국의 공세를 막아내 연장전까지 끌려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지고 후반 93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는데 이동경이 왼발로 찬 공이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극적으로 승부를 갈랐다

 

이렇게 요르단까지 2:1로 잡아낸 한국은 4강까지 진출해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까지 한걸음 남았고 4강 결승까지 파이팅해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