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아쉬운 Tvn드라마 수지 남주혁에 스타트업 리뷰 Tvn드라마 추천

드라마 기본 줄거리

드라마의 기본 줄거리는 스타트업을 통해 젊은이들의 희비 그리고 성장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드라마의 큰 틀이다 이 드라마는 초반에 많이 복잡하고 주인공들끼리 얽혀있는 스토리가 많이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점점 진행되면서 몰입이 되는 부분이 존재하고 그 몰입과 더불어 수지와 남주혁의 비주얼로 인해 더욱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 

드라마를 보고...

초반에 비해 점점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는 드라마인 것 같았다 너무 쉽게 스타트업을 풀어놓은 것에 대해 전혀 공감이 가지 않았고 남주혁의 인생과 스타트업에 나아가는 상황과 임하는 자세에 대한 설명이 어느 정도 납득 갈 수 있게 전사를 보여주었다면 수지가 스타트업에 들어가는 전사는 너무나도 말도 안 되고 공감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거기서 조금 몰입이 힘들었다 그리고 김선호의 행동은 처음에는 이해가 되고 아주 잘 맞아떨어졌지만 점점 회가 거듭될수록 너무 애매한 위치이면서 수지가 김선호를 대하는 장면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으로 끌고 가는 젊은이들의 스타트업을 보여주겠다는 드라마의 목표가 잘 보이지도 몰입도 되질 않았고 너무 뻔하고 예상이 가능한 시나리오로 흘러가기 때문에 전혀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 

 

그럼 이 드라마를 왜 끝까지 보았을까?라는 의문에서는 스타트업보단 남주혁 수지 김선호 이 3명의 비주얼과 연기력은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재미를 이끌어 내서 그러한 힘으로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볼 수 있었고 남주혁은 많이 아쉬웠지만 김선호가 많이 캐리 한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드라마를 끌고 가는 김선호의 역할이 정말 중요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남주혁이기 때문에 남주혁에 분량이 많아지면서 드라마는 흥미를 잃어버리고 너무 뻔한 길로 가버려서 재미가 없었고 몰입도 되질 않았다 그 와중에 김선호가 등장하면 내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의 전개를 보여주나?라는 생각을 하지만 채 10분도 안돼서 그 생각을 한 나의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그런 면에서 더욱더 갈등을 보여주고 예상하지 못한 반응과 전개를 한두 번 정도는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한 드라마인 것 같다 

 

 

평점

재미    ★★★☆☆

연기력 ★★★★☆

대본    ★★☆☆☆

몰입    ★★☆☆☆

총평    ★★☆☆☆

드라마 완결

 

연기력은 온전히 김선호에 한해서 4점을 준 것이다 그렇다고 수지와 남주혁이 못한 건 아닌데 많이 아쉬운 느낌이었고 특히 남주혁이 많이 아쉬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김선호가 그것들을 다 커버해준 느낌이어서 4점을 주었고 이 드라마를 본다면 김선호를 위주로 보면 몰입감을 더욱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미 부분에서도 김선호의 역량이 컸다 그리고 조연들의 캐릭터 또한 재미있는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점도 같이 보면 어느 정도 재미있을 거 같다 

 

그리고 리뷰를 보시는 분들에게는 평점이 낮아서 엄청 재미없겠구나 하시겠지만 드라마를 다 봤다는 것은 평균 이상이라는 의미이고 만약 재미가 없었다면 리뷰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드라마를 다 보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평점보다는 리뷰가 올라온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다.